우크라이나가 점령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파병된 북한군이 2주째 전선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우크라이나와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 시간 30일 보도에서 이같이 전하고, 다만 ...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오늘(31일) 제20대 대선 기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공약 개발을 불법으로 도운 혐의로 김정섭 세종연구소 부소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 ...
설 연휴 동안 이어졌던 강추위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맞습니다. 2월의 첫날인 내일은 종일 큰 추위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 대전 1도, 부산 6도 등 오늘보다 1도에서 많게는 7도가량 ...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 화염과 검은 연기에 휩싸인 거리는 무법천지와 다를 바 없습니다.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위대는 도심 곳곳을 돌며 정부군과 싸우는 투치족 반군을 규탄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반군을 지원하는 르완다에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의 사건이 ...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일에 맞춰 공개된 중국 AI 딥시크는 미국 AI 패권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미국이 견제에 나선 가운데, 딥시크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100배 이상 늘었다는 보고서도 나왔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취임 이튿날, AI 합작회사 '스타게이트' 설립과 5천억 달러 투자계획을 직접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 때마침 중국의 스타 ...
2025.01.31. 오후 4:41.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입단식에서 환하게 웃습니다. 재작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적료 9천만 유로, 연봉은 1억5천만 유로로, 우리 ...
설 연휴 기간 한파와 폭설이 겹치면서 소방당국의 관련 안전조치가 지난해보다 7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귀나 뺨 등 피부가 얼고 손상되는 한랭손상 환자도 18명으로, 전년의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소방청은 올 설 연휴 소방활동 분석 결과 화재·구조·구급 출동 건수는 모두 6만4천여 건으로, 특히 대설과 한파로 인한 장애물 제거와 안전조치 ...
검찰이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해 지령을 받은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오늘(31일), 국가보안법상 특수잠입 등의 혐의로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9월쯤 다른 민주노총 간부인 석 모 씨와 중국 광저우로 출국해 북한 공작원을 접선한 뒤 지령을 받고 귀국한 ...
설 연휴 내내 헌법재판소의 정치적 성향을 지적해온 국민의힘이 연휴 뒤에도 공세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심판의 중립성이 보장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심판 회피를 촉구하고 있는데, 야당은 탄핵 불복의 구실을 찾고 있다고 쏘아붙였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진보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 연구회' 출신 헌법재판관 3명의 이름을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두 번째 내란 특검법을 국회로 다시 돌려보내자,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세우는 책임 있는 판단을 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최 대행이 스스로 내란 동조 세력임을 자인했다며 책임을 묻겠다고 반발했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법치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웠다고 치켜세웠습니다. 두 번째 내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석방을 일종의 '정치적 쇼'로 활용하면서 가뜩이나 위태롭던 양측의 휴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마스는 현지 시간 30일, 이스라엘인 3명과 태국인 5명 등 인질 8명을 석방하고, 팔레스타인 수감자 110명을 돌려받는 3차 인질-수감자 교환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석방 과정에서 이스라엘 입장 ...